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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7

해변열차, 캡슐열차로 유명한 부산 청사포 출사

이번 설 연휴 두 번째 출사지는 부산 청사포이다. 청사포는 해변열차와 캡슐열차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청사포에 도착해서 해변열차가 지나가는 유명 포토존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청사포에 처음 온건 아니지만 카메라를 챙겨서 출사를 나온 건 사실상 처음이다. 오늘도 역시 동생과 함께 나왔다. ^^ 우리도 많은 사람들에 휩쓸려 유명 포토존에서 열심히 영상을 담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촬영이 쉽지 않았다. ㅋㅋㅋ 청사포는 유명 포토존뿐만 아니라 동네 구석구석이 예뻐서 사진과 영상을 찍기 좋은 곳이었다. 특히 동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해변 캡슐 열차는 사진에 퀄리티를 높여주었다. 열심히 사진과 영상을 찍고 앨리스도넛이라는 카페에 갔다. 도넛이 유명한 거 같은데~ ..

사진 스토리 2024.02.21

오랜만에 친구들과 제천 가을여행

정말 오랜만에 로타리클럽 친구들과 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아마 5년 전 단양 여행이 마지막 여행으로 기억한다. 다들 일하느라 바쁘게 산다고 여행 갈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여행지를 제천으로 정한 이유는 서울과 울산 중간 지점이라 제천으로 정했다. 서울에서 2명, 울산에서 3명 총 5명이 모였다. 이번 여행 가기 전에는 여행 가기가 정말 귀찮았다. 사실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였다. 그냥 주말에 집에서 쉬고 싶었다. 근데 제천역 도착해서 친구들을 보는 순간 그냥 즐거웠다. 오래된 친구들이라 만나면 반갑고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 ^^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서 멋진 경치와 자연 그리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니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유쾌한 녀석들이 나를 여행하는 내내 즐겁게 해 줬다. 이본 여행은..

사진 스토리 2023.10.31

서울 핫플 경동시장 스타벅스 경동1960, 금성전파사

사진을 찍으면서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졌다. 경동시장 스타벅스 경동 1960점도 그중 한 곳이었다. 마침 업무차 경동시장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총알 같은 스피드로 일 처리를 했다. 그리고 바로 스타벅스로 발걸음을 향했다. ^^ 마치 주객전도가 된 느낌 ㅋㅋ 찾기가 아주 쉬운 위치에 있는 건 아니었다.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을 찾아서 들어가면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스타벅스 이미지하고 어울리지 않은 상가건물이다. 미로 같은 길을 지나 드디어 도착했다. 매장 운영시간은 09:00 ~ 22:00까지 한다. 금성전파사(LG전자?)와 스타벅스가 협업으로 같이 운영하는 듯했다. 아무튼 굳게 닫혀서 열릴 것 같지 않은 큰 철문이 나를 반겨주었다. ^^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주 화려한 LED 조명과 예전 금성전파사..

사진 스토리 2023.07.13

서울 해방촌 출사, 해방촌오거리 핫 플레이스 신흥시장, 루프탑 카페 남산아래

평소 가보고 싶었던 해방촌을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 출사지로 해방촌 추천을 많이 해줘서 굉장히 궁금한 곳이었다. ㅋㅋ 이날 카메라와 미니삼각대를 챙겨서 집에서 나왔다. 녹사평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서 마을버스를 타고 해방촌오거리역까지 가면 된다.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해서 해방촌오거리까지 걸어갈까?라고 잠시 고민했지만~ 날씨도 덥고 오르막길이라 무리라고 판단해서 쓸데없는 생각은 바로 접었다. ^^ 마을버스 작지만~ 그래도 버스가 다니는 길인데, 올라가는 길 도로가 좁고 복잡해서 살짝 위험해 보였다. 해방촌 오거리까지의 거리는 지하철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았다. 지대가 높아서 골목 사이사이로 서울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사람들이 왜 해방촌을 출사지로 추천하는지 알 것 같았다. 먼..

사진 스토리 2023.06.23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감성 북 카페 여울책장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에 아름다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많이 담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날 부산 날씨가 어마무시하게 추웠다. 카메라를 오래 들고 있기 힘들 정도로 손과 얼굴이 너무 시렸다 ㅠ 최대한 가까운 카페를 찾아서 들어간 곳이 여울책장이라는 북 카페다. 여울책장이라는 카페는 크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아기자기하고 예스러운 멋이 있는 작고 이쁜 공간이었다. 어린 시절 한번 정도 가봤을 법한 동네책방에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해가 지고 있는 일몰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잠깐이지만~ 밖에서 너무 떨어서 그런지 따뜻하고 달달한 게 먹고 싶었다 ^^. 얼죽아인데...... 나이는 어쩔 수 없나 보다.... ㅎㅎ 동생도 얼죽아인데 따뜻한 게 먹고 싶단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2.02

경주 보문호수 그리고 황리단길 한옥카페 로스터리 동경을 다녀오다

세 번째 출사지 장소는 경주이다. 경주는 울산 집에서 가깝지만 자주 가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경주 보문단지가 사진 촬영하기 좋은 장소라 생각했다. 그래서 동생과 나는 한껏 부푼 기대를 안고 경주로 향했다. 음........ 생각보다 사진 찍을만한 게 없다 ㅠ 추석 연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보문호수를 제대로 온건 처음인데~ 정말 호수가 넓었다. 넓은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넓은 지는 몰랐다. 호수를 돌다 보니 소노벨 경주(구 대명리조트 경주)가 보였다. 소노 호텔 앤 리조트는 나의 옛 직장이다. 대명리조트 근무할 당시에도 소노벨 경주는 방문하지 앉았는데~ 사진 찍으러 와서 처음 들려본다. ^^ 소노벨 경주 리조트가 오픈한 지 오래돼서 그런지 세월에 흔적..

사진 스토리 2022.09.17

울산 간절곶 감성 넘치는 오션뷰 카페 시선 310에 다녀오다

부산 감천마을에 이어 두 번째 출사를 나간 장소는 울산 간절곶에 있는 시선 310 카페라는 곳이다. 블로그를 여러 군데 찾아봤는데~ 카페 내부도 이쁘고 바다 조망이 좋아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서 시선 310 카페로 바로 출발했다. 주차장은 카페 길 건너편에 아주 넓게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하고 가도 될 것 같다. 카페 입구 쪽은 대충 이런 모습이다. 카페에서 펜션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거 같았고~ 카페 지대가 조금 높아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되는 구조이다. 시선 310 카페 첫 느낌은 카페라기보단 해외 리조트에 온 느낌이 들었다. 음...... 뭐랄까? 설명하기가 어렵다 ㅠ 아무튼 분위기가 굉장히 이국적이고 잘 꾸며놨다. 바다 조망도 좋고 카페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대충 사진을 찍어..

사진 스토리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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