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토리

해변열차, 캡슐열차로 유명한 부산 청사포 출사

- 디오 - 2024. 2.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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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두 번째 출사지는 부산 청사포이다. 청사포는 해변열차와 캡슐열차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청사포에 도착해서 해변열차가 지나가는 유명 포토존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청사포에 처음 온건 아니지만 카메라를 챙겨서 출사를 나온 건 사실상 처음이다. 오늘도 역시 동생과 함께 나왔다. ^^

 

우리도 많은 사람들에 휩쓸려 유명 포토존에서 열심히 영상을 담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촬영이 쉽지 않았다. ㅋㅋㅋ

 

 

 

 

청사포는 유명 포토존뿐만 아니라 동네 구석구석이 예뻐서 사진과 영상을 찍기 좋은 곳이었다. 특히 동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해변 캡슐 열차는 사진에 퀄리티를 높여주었다.

 

 

열심히 사진과 영상을 찍고 앨리스도넛이라는 카페에 갔다. 도넛이 유명한 거 같은데~ 곧 저녁을 먹어야 하는 관계로 따뜻한 바닐라라테만 주문했다. 커피 양은 작았지만~ 커피는 맛있었다. ^^ 바닐라라테 가격이 7,000원이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카페는 3층 건물이고, 1~3층 전체가 앨리스도넛 카페이다. 카페 크기가 엄청 큰 편은 아니다. 바닷가 바로 앞이라 바다뷰는 좋다. 그리고 옥상에 루프탑이 있는데 뷰가 끝내준다. 앞쪽은 바다뷰 뒤쪽은 해변열차와 캡슐열차가 보이는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다. 루프탑은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아무튼 끝내준다. ^^ 

 

 

 

 

이번 청사포 출사는 아주 아주 만족스러운 출사였다. 누군가 나에게 부산 출사지를 추천해주라고 한다면 영도 흰여울문화마을과 청사포를 추천하겠다. 아직 부산에 안 가본 곳들이 많아서~ 다음 추석연휴에 가봐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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