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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8

벚꽃 구경하러 잠실 석촌호수 출사!

잠실 석촌호수에 벚꽃을 보러 온건 딱 2년 만인 것 같다. 작년에는 서울숲으로 갔었다 ^^ 서울숲(지하철 5분), 석촌호수(지하철 10분) 두 곳 모두 집에서 가까워서 너무 좋다. 뉴스나 각종 언론에서 올해는 벚꽃 피는 시기가 예년보다 좀 빠르다고 했는데.. 지난주까지만 해도 서울에는 벚꽃이 피려는 기미가 전혀 안보였다. 그런데 이번주 월요일 인스타를 보는데~ 서울 곳곳에도 벚꽃이 피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인스타 릴스에 석촌호수 벚꽃 영상을 올렸는데~ 벚꽃이 꽤 많이 핀 영상을 봤다. 다음날(4월 2일, 화요일) 카메라와 모노포드를 챙겨서 석촌호수로 바로 달려갔다. 아니, 지하철을 타고 갔다 ^^ 벚꽃이 완전 만 개 한 건 아니지만~ 꽤 볼만하고 예뻤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

사진 스토리 2024.04.04

노들섬, 한강대교, 한강초교앞보도육교 출사

이번 출사지는 노들섬이다. 출사를 나가기 전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아서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 나갔다. 노들섬에 도착했을 때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지하철역을 나왔는데~ 역시나 날씨가 안 좋았다. 그리고 강이라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다. 이번이 노들섬 두 번째 방문이다. 작년 처음 방문했을 때도 날씨가 흐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ㅠ 서울 노을 명소로 유명한 노들섬에서 노을을 못 보다니... 다음 노들섬 방문 때는 멋진 노을을 꼭! 보고 싶다. ㅋㅋ 아직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아마~ 좀 따뜻해지면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북적북적 일 듯하다 렌즈는 얼마 전에 구매한 50mm F1.4 GM렌즈 하나만 챙겨서 나왔다. 아마 당분간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50mm Gm렌즈만 사용..

사진 스토리 2024.03.04

서울 영동대교 출사

영동대교는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에(걸어서 10분) 있지만~ 카메라 들고나간 건 처음이다. 우연히 인스타를 보다가 영동대교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나도 최근에 구매한 소니 렌즈와 카메라를 챙겨서 나가봤다.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웠지만~ 결과물에 너무 만족을 한다. ^^ 영동대교는 잠실 롯데타워, 청담대교를 지나는 지하철, 남산타워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날씨 따뜻해지면 한번 더 가야겠다. 또 보자!! 영동대교^^

사진 스토리 2024.01.05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미디어 파사드, 크리스마스 장식 구경

크리스마스가 약 1달 남았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인스타를 보면 크리스마스 영상들이 많이 올라온다. 특히 명동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영상들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나도 명동으로 크리스마스 장식 구경하러 나가보았다. 명동으로 크리스마스 장식 구경하러 나온 건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작년 연말 유튜브에서 신세계백화점 미디어 파사드를 보고 너무 멋있어서 직접 보러 갔었다. 명동은 집에서 지하철 타고 20분 정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에 내려서 7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롯데백화점이 나온다. 지하철 출구로 나오는 순간 정말 많은 사람들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나를 반겨준다. ^^ 롯데백화점 실내에도 트리들이 있지만 메인은 1층 외관에 있는 미디어 파사드와 유럽 거리..

사진 스토리 2023.11.27

가을 메밀꽃 찍으러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으로 출사

오랜만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반포 한강공원으로 출사를 나가봤다. 반포 한강공으로 출사를 나간 이유는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 메밀꽃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간 것이다. 반포 한강공원은 올봄(5월)에 처음 방문하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번에도 느끼는 거지만 지하철역(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한강공원까지 거리가 꽤 된다. 😭 그런 면에서 뚝섬 한강공원이 짱이다. ^^ 무거운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서래섬에 도착을 했다. 음... 메밀꽃들이 거의 시들어 가고 있었다. ㅠ 메밀꽃은 거의 끝물 분위기였다. 좀 일찍 왔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과 간단하게 영상을 찍고 장비를 접었다. 집에 가는 길에 노을이 지길래 다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 몇 장 찍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사진 스토리 2023.10.26

서울 올림픽공원 출사

오랜만에 올림픽공원에 출사를 나가봤다. 이번이 올림픽공원 두 번째 방문이다. ^^ 첫 방문 때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가 좋았다. 😁 요즘 인스타를 보면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노란 코스모스가 핫한 것 같다. 그래서 들꽃마루를 먼저 가봤다. 마치 노란색 물감을 뿌려놓은 것처럼 너무 예뻤다. 사진이나 영상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더 예뻤다. 구경할만했음 👍 다음코스로 올림픽공원에서 제일 유명한 나 홀로 나무로 가봤다. 들꽃마루에서 나 홀로 나무까지 거리는 가깝지 않다. 그리고 처음 가면 길을 찾기가 쉽지 않다. 나는 이미 지난번에 왔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갔다. 나도 처음 갔을 때는 엄청 헤매었던 기억이 난다. 😂 처음 나 홀로 나무에 왔을 때도 그..

사진 스토리 2023.09.21

서울 뚝섬한강공원 출사

장마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지? 음... 이번주 내내 비 소식이 있다. 😡😡😡 서울 뚝섬한강공원은 집에서 가까워 매일 저녁 먹고 산책하러 가는 곳이다. 경치도 아름답고 산책코스도 귀가 막히게 잘되어있다.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것에 대해 매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 저녁에 날씨도 시원해지고 해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챙겨서 나가봤다. 요즘 뚝섬한강공원에 여러 작가님들 조각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래서 한강공원 곳곳에 다양한 조각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작년에도 이 시기쯤에 조각전시를 한 걸로 기억한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드론 라이트쇼도 한다고 한다. 지난주 금요일에 드론 라이트쇼 1회 차 공연을 봤는데... 꽤 볼만한 공연이었다. 2회 차, 3회 차..

사진 스토리 2023.09.13

서울 핫플 경동시장 스타벅스 경동1960, 금성전파사

사진을 찍으면서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졌다. 경동시장 스타벅스 경동 1960점도 그중 한 곳이었다. 마침 업무차 경동시장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총알 같은 스피드로 일 처리를 했다. 그리고 바로 스타벅스로 발걸음을 향했다. ^^ 마치 주객전도가 된 느낌 ㅋㅋ 찾기가 아주 쉬운 위치에 있는 건 아니었다.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을 찾아서 들어가면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스타벅스 이미지하고 어울리지 않은 상가건물이다. 미로 같은 길을 지나 드디어 도착했다. 매장 운영시간은 09:00 ~ 22:00까지 한다. 금성전파사(LG전자?)와 스타벅스가 협업으로 같이 운영하는 듯했다. 아무튼 굳게 닫혀서 열릴 것 같지 않은 큰 철문이 나를 반겨주었다. ^^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주 화려한 LED 조명과 예전 금성전파사..

사진 스토리 2023.07.13

서울 해방촌 출사, 해방촌오거리 핫 플레이스 신흥시장, 루프탑 카페 남산아래

평소 가보고 싶었던 해방촌을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 출사지로 해방촌 추천을 많이 해줘서 굉장히 궁금한 곳이었다. ㅋㅋ 이날 카메라와 미니삼각대를 챙겨서 집에서 나왔다. 녹사평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서 마을버스를 타고 해방촌오거리역까지 가면 된다.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해서 해방촌오거리까지 걸어갈까?라고 잠시 고민했지만~ 날씨도 덥고 오르막길이라 무리라고 판단해서 쓸데없는 생각은 바로 접었다. ^^ 마을버스 작지만~ 그래도 버스가 다니는 길인데, 올라가는 길 도로가 좁고 복잡해서 살짝 위험해 보였다. 해방촌 오거리까지의 거리는 지하철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았다. 지대가 높아서 골목 사이사이로 서울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사람들이 왜 해방촌을 출사지로 추천하는지 알 것 같았다. 먼..

사진 스토리 2023.06.23

서울 올림픽공원 출사 (들꽃마루, 유채꽃, 양귀비 꽃, 나홀로나무)

서울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중 한 곳인 올림픽공원으로 출사를 나갔다. 서울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올림픽공원은 처음으로 가본다. 요즘 사진을 찍으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들을 가보는 것 같다. 카메라 사길 잘한 것 같다. ^^ 이번 사진에 메인은 들꽃마루의 양귀비 꽃과 유채꽃이었다. 많은 기대와 함께 5호선 지하철을 타고 올림픽공원역에 하차를 하였다.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 처음 들어섰을 때 맞아주는 엄지손가락 동상이 인상적이었다. 요즘 내가 사람들에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엄지 척인데 ㅋㅋ 혼자 속으로 한참 웃었다. 집에서 나올 때는 날씨가 맑았는데~ 이곳에 도착하니 날이 점점 흐려진다 ㅠ 뭔가 불안했다. 올림픽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들꽃마루로 갈려고 하니 길이 너무 복잡하고 안내도를 보아도 헷갈렸..

사진 스토리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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