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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6

해변열차, 캡슐열차로 유명한 부산 청사포 출사

이번 설 연휴 두 번째 출사지는 부산 청사포이다. 청사포는 해변열차와 캡슐열차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청사포에 도착해서 해변열차가 지나가는 유명 포토존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청사포에 처음 온건 아니지만 카메라를 챙겨서 출사를 나온 건 사실상 처음이다. 오늘도 역시 동생과 함께 나왔다. ^^ 우리도 많은 사람들에 휩쓸려 유명 포토존에서 열심히 영상을 담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촬영이 쉽지 않았다. ㅋㅋㅋ 청사포는 유명 포토존뿐만 아니라 동네 구석구석이 예뻐서 사진과 영상을 찍기 좋은 곳이었다. 특히 동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해변 캡슐 열차는 사진에 퀄리티를 높여주었다. 열심히 사진과 영상을 찍고 앨리스도넛이라는 카페에 갔다. 도넛이 유명한 거 같은데~ ..

사진 스토리 2024.02.21

울산 진하 명선교 어촌마을, 부산 송정역 출사

이번 설 연휴 진하로 내 동생과 출사를 나갔다. 진하 해수욕장과 간절곶을 다니면서 회야강을 지나면서 보이는 다리가 있는데~ 명선교라는 곳이다. 항상 이곳을 지나치면서 느낀 점이 사진 찍으면 이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카메라를 들고 가봤다^^. 날씨가 흐려서 살짝 아쉬웠지만 사진과 영상을 찍기에 아주 매력적인 장소였다. 울산에 오래 살았었고, 이곳 앞쪽으로 정말 정말 많이 다녔지만~ 여기에 온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부분에 있는 다리가 명선교라는 사실도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았다. 이번에는 명선교 다리 위를 가보지 않았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명선교 다리 위에 한번 가봐야겠다. 이곳저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이곳 느낌은 마치..

사진 스토리 2024.02.20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감성 북 카페 여울책장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에 아름다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많이 담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날 부산 날씨가 어마무시하게 추웠다. 카메라를 오래 들고 있기 힘들 정도로 손과 얼굴이 너무 시렸다 ㅠ 최대한 가까운 카페를 찾아서 들어간 곳이 여울책장이라는 북 카페다. 여울책장이라는 카페는 크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아기자기하고 예스러운 멋이 있는 작고 이쁜 공간이었다. 어린 시절 한번 정도 가봤을 법한 동네책방에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해가 지고 있는 일몰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잠깐이지만~ 밖에서 너무 떨어서 그런지 따뜻하고 달달한 게 먹고 싶었다 ^^. 얼죽아인데...... 나이는 어쩔 수 없나 보다.... ㅎㅎ 동생도 얼죽아인데 따뜻한 게 먹고 싶단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2.02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출사

설날이라 울산 고향집에 내려갔다. 구정 연휴가 비록 짧았지만 카메라 장비들을 챙겨서 내려갔다. 동생이 이번에 소니 24-70mm F2.8 GM2 렌즈를 구매해서 엄청 기대하고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궁금하고 관심이 많이 있는 제품이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ㅠ 출사지로 부산 영도에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정했다. 작년 설날에 이곳에 갔었는데 마을이 너무 이뻐서 꼭 다시 방문을 해보고 싶었다. 작년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아쉬웠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웠다ㅠ. 영하 8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가 넘는다고 했다. 부산에서 영하 8도라니..... 실화냐? 그리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특유에 칼바람은 우리를 더욱 춥게 만들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손이 시려서 카메라를 잡기도..

사진 스토리 2023.02.01

부산 해운대 야경 사진 그리고 소니 16 35mm GM렌즈 야간 보케 테스트

동생과 추석 연휴 마지막 출사로 해운대를 다녀왔다. 사진에 보이는 엄청 높은 건물이 그 유명한 엘시티? 인 것 같다. 다른 높은 건물들 보다도 압도적으로 높다. 바다 조망 하나는 끝내 줄 것 같다. 해운대는 역시 밤 낯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사람들도 많고 삼각대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 확실히 야경 촬영은 삼각대가 필수인 것 같다. 그리고 16-35mm GM렌즈 보케는 대부분 원형을 잘 유지하고 이쁘게 잘 표현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해운대 이곳저곳 구경도 좀 하다가 적당한 카페에 들러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쉬움을 남긴 체 울산으로 돌아왔다. 이것으로 추석 연휴 동생과 함께한 출사는 끝이 났다. 다음에..

사진 스토리 2022.09.18

감성이 넘치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다녀오다

이번 추석을 맞아 동생과 함께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다녀왔다. 동생이 얼마 전에 소니 A7 M4 카메라와 55mm 짜이즈 렌즈를 구매했다.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울산 집에서 가까운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괜찮을 것 같아서 부산으로 향했다. 울산 집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근처에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도 이뻤는데~ 감천문화마을도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다. 나는 소니 A1 카메라와 하나밖에 없는 소니 16-35mm GM렌즈를 챙겨서 갔다. 동생은 28-70mm 번들 렌즈를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55mm 단렌즈를 사용해봤는데~ 화각이 너무 좁아서 처음에 엄청 당황을 하였다. ^^ 나도 예전에 처음 50mm 단렌즈를 사용했을 때 생각보다 화각이 너무 좁아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난..

사진 스토리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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