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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토리 68

서울 뚝섬한강공원 출사

장마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지? 음... 이번주 내내 비 소식이 있다. 😡😡😡 서울 뚝섬한강공원은 집에서 가까워 매일 저녁 먹고 산책하러 가는 곳이다. 경치도 아름답고 산책코스도 귀가 막히게 잘되어있다.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것에 대해 매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 저녁에 날씨도 시원해지고 해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챙겨서 나가봤다. 요즘 뚝섬한강공원에 여러 작가님들 조각들을 전시하고 있다. 그래서 한강공원 곳곳에 다양한 조각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작년에도 이 시기쯤에 조각전시를 한 걸로 기억한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드론 라이트쇼도 한다고 한다. 지난주 금요일에 드론 라이트쇼 1회 차 공연을 봤는데... 꽤 볼만한 공연이었다. 2회 차, 3회 차..

사진 스토리 2023.09.13

오랜만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다녀오다

저말 오랜만에 알펜시아리조트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예전보다 조경도 그렇고 부대시설들도 많이 생겨서 리조트 단지가 풍성해 보였다. 처음 내가 여기서 일할 때만 해도 리조트 건물만 달랑있는 허허벌판 느낌이었는데... 확실히 여름에는 알펜시아리조트가 시원하고, 공기도 좋아서 최고다. 👍👍👍 그래서 사람들에게(특히 골프 치는 사람들) 겨울보다 여름에 사랑을 더 많이 받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가장 좋아했던 곳이 솔섬이다. 위치는 인터컨티넨탈호텔 정문 바로 앞쪽에 있다. 저녁 먹고 호수 주변을 자주 걸었던 기억이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옛날생각도 많이 나고 좋았다. 예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근무할 때는 이곳이 정말 지겹고 싫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 줄 그때는 미처 몰랐..

사진 스토리 2023.08.18

서울 핫플 경동시장 스타벅스 경동1960, 금성전파사

사진을 찍으면서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졌다. 경동시장 스타벅스 경동 1960점도 그중 한 곳이었다. 마침 업무차 경동시장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총알 같은 스피드로 일 처리를 했다. 그리고 바로 스타벅스로 발걸음을 향했다. ^^ 마치 주객전도가 된 느낌 ㅋㅋ 찾기가 아주 쉬운 위치에 있는 건 아니었다.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을 찾아서 들어가면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스타벅스 이미지하고 어울리지 않은 상가건물이다. 미로 같은 길을 지나 드디어 도착했다. 매장 운영시간은 09:00 ~ 22:00까지 한다. 금성전파사(LG전자?)와 스타벅스가 협업으로 같이 운영하는 듯했다. 아무튼 굳게 닫혀서 열릴 것 같지 않은 큰 철문이 나를 반겨주었다. ^^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주 화려한 LED 조명과 예전 금성전파사..

사진 스토리 2023.07.13

서울 해방촌 출사, 해방촌오거리 핫 플레이스 신흥시장, 루프탑 카페 남산아래

평소 가보고 싶었던 해방촌을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 출사지로 해방촌 추천을 많이 해줘서 굉장히 궁금한 곳이었다. ㅋㅋ 이날 카메라와 미니삼각대를 챙겨서 집에서 나왔다. 녹사평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서 마을버스를 타고 해방촌오거리역까지 가면 된다.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해서 해방촌오거리까지 걸어갈까?라고 잠시 고민했지만~ 날씨도 덥고 오르막길이라 무리라고 판단해서 쓸데없는 생각은 바로 접었다. ^^ 마을버스 작지만~ 그래도 버스가 다니는 길인데, 올라가는 길 도로가 좁고 복잡해서 살짝 위험해 보였다. 해방촌 오거리까지의 거리는 지하철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았다. 지대가 높아서 골목 사이사이로 서울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사람들이 왜 해방촌을 출사지로 추천하는지 알 것 같았다. 먼..

사진 스토리 2023.06.23

서울 올림픽공원 출사 (들꽃마루, 유채꽃, 양귀비 꽃, 나홀로나무)

서울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중 한 곳인 올림픽공원으로 출사를 나갔다. 서울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올림픽공원은 처음으로 가본다. 요즘 사진을 찍으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들을 가보는 것 같다. 카메라 사길 잘한 것 같다. ^^ 이번 사진에 메인은 들꽃마루의 양귀비 꽃과 유채꽃이었다. 많은 기대와 함께 5호선 지하철을 타고 올림픽공원역에 하차를 하였다.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 처음 들어섰을 때 맞아주는 엄지손가락 동상이 인상적이었다. 요즘 내가 사람들에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엄지 척인데 ㅋㅋ 혼자 속으로 한참 웃었다. 집에서 나올 때는 날씨가 맑았는데~ 이곳에 도착하니 날이 점점 흐려진다 ㅠ 뭔가 불안했다. 올림픽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들꽃마루로 갈려고 하니 길이 너무 복잡하고 안내도를 보아도 헷갈렸..

사진 스토리 2023.06.15

서울 올림픽공원 주차요금 및 할인 정보

요즘 날씨가 좋아서 야외로 놀러 다니기 좋은 시기인 거 같습니다. 서울 올림픽공원이 잔디광장도 잘되어있고 구경할 것도 많고 사진 찍기도 좋아서 사람들이 올림픽공원으로 피크닉을 많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핌픽공원으로 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 것 1순위가 아마 주차요금 및 주차할인에 대한 정보가 아닌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짧고 간단하게 준비해 봤습니다. ^^ 승용차 기준이고 10분 내 회차 시 무료, 10분당 600원, 일 최대 요금은 20,000원입니다. 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하이브리드, 저공해, 3자녀 차량(다자녀카드 소지차량)은 정상요금의 50% 할인됩니..

사진 스토리 2023.06.14

서울 일몰명소 노들섬 한강공원

카메라를 사고 나서 일몰시간 때가 좋아졌다. 아니 원래 좋아했는데 더 좋아졌다. 이유는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일몰명소로 추천을 많이 하는 노들섬 한강공원으로 가봤다.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약 5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은데 지하철을 갈아타야 되어서 시간이 좀 걸렸다.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서 7~8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약간 기대가 되었다. ^^ 노들섬은 말 그대로 한강에 있는 섬이다. 한강대교를 통해서 차량 또는 걸어서 갈 수 있다. 노들섬에 도착하면 상업시설? 문화공간? 아무튼 카페, 음식점, 술집, 편의점, 소품샵, 전시장, 공연장 등 부대시설들이 있다. 구경하기 전에 먼 길을 와서 그런지 약간 달달하게 ..

사진 스토리 2023.06.07

반포 한강공원 달빛무지개 분수, 서래섬 유채꽃 구경

요즘 반포 한강공원이 핫 하다고 하길래 나도 궁금해서 한번 방문해 봤다 ^^ 집에서 지하철 타고 약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거리가 좀 있다. 걸어서 15분~20분 정도 걸어가야 된다. 그리고 한강공원 주위에 상업시설이 없다. 거의 지하철역까지 와야 상업시설이 있다. 좀 불편했다. 뚝섬유원지 한강공원 하고 느낌이 많이 다르다. 두 곳 모두 서로 다른 매력들이 있다. 그래도 나는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이 매일 가는 곳이라 그런지 더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 반포 한강공원은 서래섬 유채꽃과 일몰 그리고 세빛섬 야경이 멋있었다. 반포대교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어서 독특하고 멋있었다. 그리고 달빛무지개분수는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멋있긴 한데 생각만큼은 아니었다. ㅋㅋㅋ 아무튼 구경..

사진 스토리 2023.05.31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잔디광장 베르테르의 정원 마실

오후 늦은 시간 요즘 HOT하다는 베르테르의 정원을 구경하러 오랜만에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갔다. 크리스마스 이후로 약 5개월 만에 다시 방문했다 ^^ 여기 테마가 베르테르의 첫사랑을 주제로 조성된 정원이라고 한다. 스토리가 있는 정원이다. 요즘 사람들이 스토리 있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꾸민 거 같다. "온 마음을 다해 로테를 그리다" 무도회 이후 매일 아침 날이 밝기가 무섭게, 산책을 핑계 삼아 로테의 집 쪽으로 향합니다. 베르테르는 여러 사람들과 모여 나간 산책에서도 끊임없이 로테의 눈길을 갈망합니다. 온 힘을 다해! 눈길 한번 주지 않는 로테를 보며 베르테르는 눈물이 나올 것 같지만, 그저 로테의 시선은 있는 곳을 바라보며 애틋함을 느낍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다. 다양한 존으로 나눠서 각 다른 테마..

사진 스토리 2023.05.26

서울 뚝섬유원지 한강공원 장미원

요즘 장미시즌이라 저녁에 카메라를 가지고 오랜만에 나갔다. 목적지는 뚝섬유원지 장미원이다. ^^ 내가 매일 저녁 먹고 운동하러 나가는 곳이다. 그리고 장미원 앞 벤치는 내가 자주 앉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곳이다. 아~~~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았다 ㅠㅠ 사진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뚝섬유원지 장미원은 다른 장미공원에 비해 규모도 작고 꽃도 많지 않다. 며칠 전에 중랑 장미공원에 다녀와서 그런지 차이가 많이 느껴진다. 마치 초등학생(뚝섬유원지 장미원)과 대학생(중랑 장미공원) 느낌이다. 중랑 장미공원에서는 사진 찍는데 2시간 넘게 걸린 거 같은데~ 뚝섬유원지 장미원은 20분도 안 걸린 거 같다 ㅋㅋㅋ 그만큼 규모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잘 찍는 금손들은 좋은 ..

사진 스토리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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