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토리

소니 크리에이티브 룩 VV(Vivid) 사진 테스트

- 디오 - 2022. 9. 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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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니 크리에이티브 룩에 있는 여러 가지 색감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장소는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이고 사용 카메라는 소니 A1 사용 렌즈는 16-35mm F2.8 GM 렌즈를 사용했다.

 

 

 

 

소니에서 VV(비비드)에 대한 설명은 높은 채도와 대비로 꽃, 초록숲,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등 색채가 풍부한 장면에 최적화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점도 꽃이나 자연환경 그리고 구름이 있는 맑고 깨끗한 하늘을 아주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사진이 전체적으로 대비가 있어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고~ 특정 사물의 색감을 진득하고 강하게 표현할 때 사용하기 좋은 룩인 것 같다.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사진은 대비가 낮고 색에 물 빠진 느낌 그리고 그레인이 좀 있는 사진들이 인기가 있는 것 같다. 뭔가 필름 감성, 시네마틱 느낌, 아련한 레트로 감성의 사진들을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VV(비비드) 스타일의 사진은 호불호가 좀 있는 것 같긴 하다.

 

 

 

 

특정 상황에서는 VV룩이 필요할 때가 있다. 특히 꽃 사진은 VV룩으로 찍었을 때 확실히 가장 이쁘게 나오는 것 같다. 한때는 대비와 채도가 높은 사진이 유행할 때가 있었는데....... 유행은 돌고 돌기 때문에 언젠가는 VV룩 스타일의 사진이 다시 유행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뭐 지금도 요런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다. 

 

음.... 내가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나는 크리에이티브 룩에서 IN(인스턴트)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오늘은 여기까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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