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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토리 68

서울 한강 야경 명소 응봉산 팔각정 출사

최근 인스타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게 된 응봉산 팔각정에 다녀왔다. 집에서 거리도 가까워서 좋았다.      그리고 산이 높지 않아서 나처럼 무거운 카메라 장비들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산은 높지 않지만 응봉산 팔각정에서 보이는 뷰는 정말 끝내준다. ㅋㅋ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장소가 아닐까? 추측된다.       응봉산 팔각정에 도착할 때쯤 해가 지고 있어서 멋진 노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날 미세먼지 없이 맑고 깨끗한 날씨라 더욱 좋았다. 요즘 출사 나갈 때면 항상 미세먼지가 너무 심했었는데.. 이날은 운 좋았다 ^^ 응봉산 팔각정에서는 서울 랜드마크인 한강, 잠실 롯데타워, 남산타워를 모두 볼 수가 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을 만큼..

사진 스토리 2024.05.13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 양화한강공원 출사

며칠 전에 양화한강공원에 다녀왔다. 양화한강공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는데~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였다. 마치 유럽의 어느 공원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자주 가던 뚝섬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은 전형적인 서울 한강의 모습인데~ 양화한강공원은 분위기가 좀 달랐다. 아무래도 첫 방문이라 그랬을 수도 있다.      집에서 나올 때까지만 해도 미세먼지가 없었는데.. 양화한강공원에 도착하니 미세먼지가 엄청 많아졌다 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좀 아쉬웠지만~ 주변 경치가 너무 예뻐서 다행이다.      양화한강공원 바로 옆에 선유도 공원이 있어서 구경할 거리들이 많았다. 선유도 공원으로 가는 다리가 있는데~ 다리 위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끝내줬다.     그리고..

사진 스토리 2024.05.08

오랜만에 튤립 구경하러 서울숲 출사

요즘 인스타를 보면 튤립 사진과 영상들이 많이 보인다. 서울숲이 집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특히 서울숲 튤립 사진과 영상들이 눈에 띄었다. 이거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참을 수가 있나? 못 참지 ^^ 이날 날씨도 흐리고 황사 미세먼지는 최악이었다. 그리고 모노포드까지 챙겨갔는데~ 바닥은 진흙이라 다리가 엄청 더러워졌다. 사람들도 많고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사진과 영상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다.  최근 하는일이 잘 안돼서 머리가 복잡하고 걱정이 많았다. 비록 이날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 황사까지 있어서 예쁘고, 멋진 사진은 못 찍었지만 오랜만에 서울숲에 나와서 꽃구경도 하고 멋진 경치를 보니 기분은 좋았다. 서울숲에 오면 항상 좋은 기운을 팍팍 받고 가는 것 같다. 조만간 또 갈께! ^^ 오늘..

사진 스토리 2024.04.18

벚꽃 구경하러 잠실 석촌호수 출사!

잠실 석촌호수에 벚꽃을 보러 온건 딱 2년 만인 것 같다. 작년에는 서울숲으로 갔었다 ^^ 서울숲(지하철 5분), 석촌호수(지하철 10분) 두 곳 모두 집에서 가까워서 너무 좋다. 뉴스나 각종 언론에서 올해는 벚꽃 피는 시기가 예년보다 좀 빠르다고 했는데.. 지난주까지만 해도 서울에는 벚꽃이 피려는 기미가 전혀 안보였다. 그런데 이번주 월요일 인스타를 보는데~ 서울 곳곳에도 벚꽃이 피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인스타 릴스에 석촌호수 벚꽃 영상을 올렸는데~ 벚꽃이 꽤 많이 핀 영상을 봤다. 다음날(4월 2일, 화요일) 카메라와 모노포드를 챙겨서 석촌호수로 바로 달려갔다. 아니, 지하철을 타고 갔다 ^^ 벚꽃이 완전 만 개 한 건 아니지만~ 꽤 볼만하고 예뻤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

사진 스토리 2024.04.04

노들섬, 한강대교, 한강초교앞보도육교 출사

이번 출사지는 노들섬이다. 출사를 나가기 전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아서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 나갔다. 노들섬에 도착했을 때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지하철역을 나왔는데~ 역시나 날씨가 안 좋았다. 그리고 강이라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다. 이번이 노들섬 두 번째 방문이다. 작년 처음 방문했을 때도 날씨가 흐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ㅠ 서울 노을 명소로 유명한 노들섬에서 노을을 못 보다니... 다음 노들섬 방문 때는 멋진 노을을 꼭! 보고 싶다. ㅋㅋ 아직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아마~ 좀 따뜻해지면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북적북적 일 듯하다 렌즈는 얼마 전에 구매한 50mm F1.4 GM렌즈 하나만 챙겨서 나왔다. 아마 당분간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50mm Gm렌즈만 사용..

사진 스토리 2024.03.04

해변열차, 캡슐열차로 유명한 부산 청사포 출사

이번 설 연휴 두 번째 출사지는 부산 청사포이다. 청사포는 해변열차와 캡슐열차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청사포에 도착해서 해변열차가 지나가는 유명 포토존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청사포에 처음 온건 아니지만 카메라를 챙겨서 출사를 나온 건 사실상 처음이다. 오늘도 역시 동생과 함께 나왔다. ^^ 우리도 많은 사람들에 휩쓸려 유명 포토존에서 열심히 영상을 담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촬영이 쉽지 않았다. ㅋㅋㅋ 청사포는 유명 포토존뿐만 아니라 동네 구석구석이 예뻐서 사진과 영상을 찍기 좋은 곳이었다. 특히 동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해변 캡슐 열차는 사진에 퀄리티를 높여주었다. 열심히 사진과 영상을 찍고 앨리스도넛이라는 카페에 갔다. 도넛이 유명한 거 같은데~ ..

사진 스토리 2024.02.21

울산 진하 명선교 어촌마을, 부산 송정역 출사

이번 설 연휴 진하로 내 동생과 출사를 나갔다. 진하 해수욕장과 간절곶을 다니면서 회야강을 지나면서 보이는 다리가 있는데~ 명선교라는 곳이다. 항상 이곳을 지나치면서 느낀 점이 사진 찍으면 이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카메라를 들고 가봤다^^. 날씨가 흐려서 살짝 아쉬웠지만 사진과 영상을 찍기에 아주 매력적인 장소였다. 울산에 오래 살았었고, 이곳 앞쪽으로 정말 정말 많이 다녔지만~ 여기에 온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부분에 있는 다리가 명선교라는 사실도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았다. 이번에는 명선교 다리 위를 가보지 않았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명선교 다리 위에 한번 가봐야겠다. 이곳저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이곳 느낌은 마치..

사진 스토리 2024.02.20

청계천, 광화문광장, 명동 출사

오랜만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광화문으로 출사를 나가봤다. ^^ 광화문, 청계천으로 출사 나갈 때마다 날씨가 좋은 적이 없었던 거 같다. 이번에도 날이 흐리고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다. ㅠㅠ 그나마 다행인 건 날씨가 춥지 않았다. 지난번에도 느낀 거지만 겨울 청계천은 출사지로 영~ 별로다. 광화문광장은 화려한 연말 행사가 끝이 나고 조용하고 한적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오히려 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요즘 머리가 아주 복잡했는데~ 이곳에 와서 정신없이 사진과 영상을 찍으니 좀 나아진 것 같았다. 그리고 가까운 명동까지 걸어갔다. 명동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났다. 예전에 내 동생하고, 같이 살던 친구하고 크리스마스에 명동에 간 적이 있는데~ 태어나서 그렇게 ..

사진 스토리 2024.02.05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출사

커먼그라운드는 거의 매일 지나치는 곳이다. 왜냐? 우리 동네거든 ^^ 거창하게 출사는 아니고~ ^^ 저녁 먹으러 나오면서 카메라만 챙겨서 나왔다고 보면 된다. 커먼그라운드는 건물 전체가 컨테이너로 지어져서 굉장히 독특하고 개성이 강한 건축물이다. 그리고 조명이 많고 화려해서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서 드라마, 광고,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촬영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 👍👍👍 쇼핑몰 치고 엄청나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개성 넘치는 브랜드와 콘셉트를 가지고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자주 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 올해 목표는.. 1. 건강하게 살기! 2. 다빈치리졸브 공부(특히 색보정 마스터) 3. 파이널컷 프로 공부 4. 꾸준히 책읽기 ..

사진 스토리 2024.01.08

오랜만에 성수동 출사

50mm 렌즈를 얼마 전에 구매해서~ 오랜만에 성수동에 출사를 나가봤다. 성수동은 집에서 가까워서(도보 15분) 몇 번 출사를 나가봤지만~ 출사지로는 별로인 곳이다. 사람들도 너무 많고~ 예전 공장 느낌의 아날로그 감성이 지금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냥 젊은 사람들이 놀고, 먹고, 구경하고, 쇼핑 즐기기 좋은 장소인 것 같다. 지난번에 갔을 때에도 성수동은 출사지로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확실히 느꼈다. 그래도 성수 디올 매장은 예뻤다. 매장 안에 커피도 팔고 구경거리도 있는 것 같았지만~ 뭔가 부담스러워서 밖에서만 구경했다. ^^ 확실히 핫 한 동네라 그런지~ 다양한 팝업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었다. 요즘 성수동은 자본이 많이 들어와서 개성이 없어진 느낌이 든다. 먹고, 놀고, 즐기기는 좋..

사진 스토리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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