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토리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 양화한강공원 출사

- 디오 - 2024. 5.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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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에서 바라본 모습

 

 

며칠 전에 양화한강공원에 다녀왔다. 양화한강공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는데~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였다. 마치 유럽의 어느 공원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자주 가던 뚝섬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은 전형적인 서울 한강의 모습인데~ 양화한강공원은 분위기가 좀 달랐다. 아무래도 첫 방문이라 그랬을 수도 있다.

 

 

 

 

 

 

집에서 나올 때까지만 해도 미세먼지가 없었는데.. 양화한강공원에 도착하니 미세먼지가 엄청 많아졌다 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미세먼지가 많아서 좀 아쉬웠지만~ 주변 경치가 너무 예뻐서 다행이다. 

 

 

 

 

 

양화한강공원 바로 옆에 선유도 공원이 있어서 구경할 거리들이 많았다. 선유도 공원으로 가는 다리가 있는데~ 다리 위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끝내줬다. 

 

 

 

 

그리고 양화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 여의도 고층빌딩 그리고 한강 위로 지나가는 지하철 2호선은 한 폭에 그림 같았다. 인스타에서 사진과 영상으로 많이 봤지만 실제로 보니깐 감동이 2배였다. 

 

양화한강공원은 날씨가 좋을 때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을 만큼 굉장히 매력적인 한강공원이었다. 사진과 영상 찍기 좋은 스폿들이 많았다.  

 

미세먼지가 문제였지만~ 그래도 오늘 나쁘진 않았다.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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