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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근처 AOP라는 초대형 카페에 가봤다. 내가 울산에서 가본 카페 중에 가장 컸다. 카페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최근 몇 년 사이 간절곶 주위에 바다를 배경으로 멋지고, 이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 그래서 요즘 울산 집에 내려가면 바다 근처로 드라이브 가서 이쁜 카페 가는 재미가 있다.
카페 크기에 맞게 주차장도 넓었다. 카페는 실내, 실외로 나눠져 있었고 실내 공간도 다양한 테마로 공간을 분리하였다.
대부분 사람들이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멋지고 화려하게 꾸며진 야외보다 따뜻한 실내 공간을 이용했다. 근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다뷰가 좋은 야외 테라스, 테이블, 글램핑장? 같은 곳이 낭만적이고 분위기가 좋아서 많이 이용할 것 같다. 따뜻한 봄날에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겠다 ^^.
커피 음료 및 다양한 종류에 빵, 케익, 도넛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이스아메리카노하고 빵 1개를 주문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빵이 맛있었다.
여기 AOP카페는 다른 카페에 비해 압도적인 바다뷰를 자랑하지는 않지만(바다뷰가 안 좋은 건 아님) 카페 규모가 워낙 커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다음에 다시 꼭 방문해 보고 싶은 카페였다. 아무튼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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