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토리

성수 구름다리, 뚝섬유원지 한강공원 야경

- 디오 - 2023. 1. 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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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올해 첫 포스팅이기도 하다. 

 

한강 야경사진을 찍고 싶어서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서 성수 구름다리로 나가봤다. 노을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꽤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일단 집에서 가까운 뚝섬유원지(도보 10분 거리)로 가서 한강 산책길을 따라 성수 구름다리로 걸어갔다. 뚝섬유원지에서 가까울 거라 생각했는데~ 걸어서 40~ 5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걷는 것을 좋아해서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오히려 좋았다. 걷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  

 

 

 

 드디어 성수 구름다리에 도착했다.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웨딩촬영을 하는 예비 신랑, 신부도 볼 수 있었다. 

 

한강공원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성수 구름다리에 올라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와~~~ 하고 감탄사가 나왔다. 한강에 아름답고 멋진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붉게 물든 노을은 한 폭에 그림을 보는듯했다.

 

삼각대가 무거워서 챙겨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가져가길 잘했다. ^^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내가 맨날 앉아서 커피 마시는 곳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그 모습도 카메라로 한 장 담아본다. 👍 

 

2023년에는 개인적으로 하고싶은일들이 많다. 그래서 너무 기대가 되는 해이기도하다.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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