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을 맞아 동생과 함께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다녀왔다. 동생이 얼마 전에 소니 A7 M4 카메라와 55mm 짜이즈 렌즈를 구매했다.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울산 집에서 가까운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괜찮을 것 같아서 부산으로 향했다. 울산 집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근처에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도 이뻤는데~ 감천문화마을도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다. 나는 소니 A1 카메라와 하나밖에 없는 소니 16-35mm GM렌즈를 챙겨서 갔다. 동생은 28-70mm 번들 렌즈를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55mm 단렌즈를 사용해봤는데~ 화각이 너무 좁아서 처음에 엄청 당황을 하였다. ^^ 나도 예전에 처음 50mm 단렌즈를 사용했을 때 생각보다 화각이 너무 좁아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기억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