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녁을 먹고 매일 가는 곳이 있다. 바로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이다. 뚝섬 한강공원으로 갈 때는 항상 한 손에는 커피가 들려있다. 어디 뷰 좋은 곳에 자리를 하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한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생각 정리도 되고 하루동안 바쁜 업무로 쌓여있던 피로도 싹 풀린다. 한강이 집에서 가까워서 너무너무 좋다 ^^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4.29(토), 5.1(월), 5.6(토), 5.7(일) 저녁 8시에 2023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를 하였다. 총 4회 각 다른 주제로 공연을 하였다. 내가 항상 한강공원에 운동하러 가는 시간에 공연을 해서 운 좋게 모든 공연을 빠짐없이 볼 수 있었다. 👏👏👏 내가 최근 몇 년 동안 뚝섬유원지에 거의 매일 나오고 있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았던 건 처음이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