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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3

가을 메밀꽃 찍으러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으로 출사

오랜만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반포 한강공원으로 출사를 나가봤다. 반포 한강공으로 출사를 나간 이유는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 메밀꽃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간 것이다. 반포 한강공원은 올봄(5월)에 처음 방문하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번에도 느끼는 거지만 지하철역(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한강공원까지 거리가 꽤 된다. 😭 그런 면에서 뚝섬 한강공원이 짱이다. ^^ 무거운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서래섬에 도착을 했다. 음... 메밀꽃들이 거의 시들어 가고 있었다. ㅠ 메밀꽃은 거의 끝물 분위기였다. 좀 일찍 왔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과 간단하게 영상을 찍고 장비를 접었다. 집에 가는 길에 노을이 지길래 다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 몇 장 찍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사진 스토리 2023.10.26

서울 일몰명소 노들섬 한강공원

카메라를 사고 나서 일몰시간 때가 좋아졌다. 아니 원래 좋아했는데 더 좋아졌다. 이유는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일몰명소로 추천을 많이 하는 노들섬 한강공원으로 가봤다.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약 5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은데 지하철을 갈아타야 되어서 시간이 좀 걸렸다.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서 7~8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약간 기대가 되었다. ^^ 노들섬은 말 그대로 한강에 있는 섬이다. 한강대교를 통해서 차량 또는 걸어서 갈 수 있다. 노들섬에 도착하면 상업시설? 문화공간? 아무튼 카페, 음식점, 술집, 편의점, 소품샵, 전시장, 공연장 등 부대시설들이 있다. 구경하기 전에 먼 길을 와서 그런지 약간 달달하게 ..

사진 스토리 2023.06.07

성수 구름다리, 뚝섬유원지 한강공원 야경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올해 첫 포스팅이기도 하다. 한강 야경사진을 찍고 싶어서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서 성수 구름다리로 나가봤다. 노을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꽤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일단 집에서 가까운 뚝섬유원지(도보 10분 거리)로 가서 한강 산책길을 따라 성수 구름다리로 걸어갔다. 뚝섬유원지에서 가까울 거라 생각했는데~ 걸어서 40~ 5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걷는 것을 좋아해서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오히려 좋았다. 걷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 드디어 성수 구름다리에 도착했다.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웨딩촬영을 하는 예비 신랑, 신부도 볼 수 있었다. 한강공원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성수 구름다리에..

사진 스토리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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