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올해 첫 포스팅이기도 하다. 한강 야경사진을 찍고 싶어서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서 성수 구름다리로 나가봤다. 노을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꽤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일단 집에서 가까운 뚝섬유원지(도보 10분 거리)로 가서 한강 산책길을 따라 성수 구름다리로 걸어갔다. 뚝섬유원지에서 가까울 거라 생각했는데~ 걸어서 40~ 5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걷는 것을 좋아해서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오히려 좋았다. 걷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 드디어 성수 구름다리에 도착했다.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웨딩촬영을 하는 예비 신랑, 신부도 볼 수 있었다. 한강공원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성수 구름다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