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엄청 오랜만이다. 정확한 건 아닌데~ 3년만 인 것 같다. 새로운 건물들도 생기고 화려한 대형 스크린 여전히 깨끗하고 정비된 거리가 돋보인다. 뉴욕에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뉴욕 느낌이 나는 것 같다 ^^. 예전에 글라스타워에서 몇 개월 잠깐 일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코엑스에 자주 갔었다. 코엑스 입구를 보고 있으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삼성역에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왔다. 생각보다 업무가 빨리 끝나서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별마당 도서관으로 향했다.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곳을 실제로 와보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입구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대단했다. 들어가기 전에 사진 촬영이 안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살짝 하면서 입구로 들어갔다. 근데 출입문에 영상과 사진 촬영을 해도 된다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