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토리

오랜만에 성수동 출사

- 디오 - 2024. 1.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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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디올

 

50mm 렌즈를 얼마 전에 구매해서~ 오랜만에 성수동에 출사를 나가봤다. 

 

 

성수동은 집에서 가까워서(도보 15분) 몇 번 출사를 나가봤지만~ 출사지로는 별로인 곳이다. 사람들도 너무 많고~ 예전 공장 느낌의 아날로그 감성이 지금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냥 젊은 사람들이 놀고, 먹고, 구경하고, 쇼핑 즐기기 좋은 장소인 것 같다.

 

 

 

 

 

지난번에 갔을 때에도 성수동은 출사지로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확실히 느꼈다. 그래도 성수 디올 매장은 예뻤다. 매장 안에 커피도 팔고 구경거리도 있는 것 같았지만~ 뭔가 부담스러워서 밖에서만 구경했다. ^^

 

 

 

 

 

 

확실히 핫 한 동네라 그런지~ 다양한 팝업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었다. 

 

 

 

 

 

요즘 성수동은 자본이 많이 들어와서 개성이 없어진 느낌이 든다. 먹고, 놀고, 즐기기는 좋지만~ 출사지로는 별로다. 거리가 좀 멀더라도 해방촌으로 출사를 나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다. 

 

조만간 해방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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