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사지는 노들섬이다. 출사를 나가기 전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아서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 나갔다. 노들섬에 도착했을 때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지하철역을 나왔는데~ 역시나 날씨가 안 좋았다. 그리고 강이라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다. 이번이 노들섬 두 번째 방문이다. 작년 처음 방문했을 때도 날씨가 흐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ㅠ 서울 노을 명소로 유명한 노들섬에서 노을을 못 보다니... 다음 노들섬 방문 때는 멋진 노을을 꼭! 보고 싶다. ㅋㅋ 아직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아마~ 좀 따뜻해지면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북적북적 일 듯하다 렌즈는 얼마 전에 구매한 50mm F1.4 GM렌즈 하나만 챙겨서 나왔다. 아마 당분간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50mm Gm렌즈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