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반포 한강공원으로 출사를 나가봤다. 반포 한강공으로 출사를 나간 이유는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 메밀꽃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간 것이다. 반포 한강공원은 올봄(5월)에 처음 방문하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번에도 느끼는 거지만 지하철역(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역)에서 한강공원까지 거리가 꽤 된다. 😭 그런 면에서 뚝섬 한강공원이 짱이다. ^^ 무거운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서래섬에 도착을 했다. 음... 메밀꽃들이 거의 시들어 가고 있었다. ㅠ 메밀꽃은 거의 끝물 분위기였다. 좀 일찍 왔으면 좋았을 것 같았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과 간단하게 영상을 찍고 장비를 접었다. 집에 가는 길에 노을이 지길래 다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 몇 장 찍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