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미시즌이라 저녁에 카메라를 가지고 오랜만에 나갔다. 목적지는 뚝섬유원지 장미원이다. ^^ 내가 매일 저녁 먹고 운동하러 나가는 곳이다. 그리고 장미원 앞 벤치는 내가 자주 앉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곳이다. 아~~~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았다 ㅠㅠ 사진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뚝섬유원지 장미원은 다른 장미공원에 비해 규모도 작고 꽃도 많지 않다. 며칠 전에 중랑 장미공원에 다녀와서 그런지 차이가 많이 느껴진다. 마치 초등학생(뚝섬유원지 장미원)과 대학생(중랑 장미공원) 느낌이다. 중랑 장미공원에서는 사진 찍는데 2시간 넘게 걸린 거 같은데~ 뚝섬유원지 장미원은 20분도 안 걸린 거 같다 ㅋㅋㅋ 그만큼 규모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잘 찍는 금손들은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