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는 여러 형태의 다양한 객실들이 있다. 2개의 호텔(인터컨티넨탈 호텔, 홀리데이 인 호텔)과 여러 개 동으로 이루어진 콘도미니엄(홀리데이 인 스위트) 그리고 알펜시아 CC내에 있는 최고급 페어웨이 골프빌리지 에스테이트가 있다.
알펜시아리조트도 이제 오픈한 지 10년이 넘어서 콘도 같은 경우 객실들이 호텔에 비해 노후가 많이 된 편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세월에 흔적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움이 있다. 그리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굉장히 친절하고 좋다. 홀리데이 인 호텔도 같은 5성 호텔이지만~ 전체적으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차이가 있음을 느낀다. 그래서 대부분 고객들이 홀리데이 인 호텔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더 선호하고 있다.
스탠더드 객실이다. 스탠더드 객실은 큰 침대가 하나인 스탠더드 킹 타입이 있고 침대가 2개인 스탠더드 트윈 타입이 있다. 나는 같이 간 일행이 있어서 스탠더드 트윈을 골랐다. 침대와 이불이 정말 편하고 좋았다.
그리고 조망도 호수를 볼 수 있는 객실과 스키장 및 리조트 단지를 볼 수 있는 객실이 있다. 나 개인적으로는 호수를 볼 수 있는 객실이 좋은 것 같다. 호텔 스탠더드 객실 구조는 거의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욕실에는 샤워부스와 욕조가 설치되어 있고 수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가 구비되어 있다. 욕실의 전체적인 톤은 어둡고 유럽의 고급스러움이 붙어있다.
회원권이 있으면 숙박료가 저렴해서 좋다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용평 공기가 너~~~ 무 좋아서 머리가 정화되는 느낌이다. 이래서 다들 용평 용평 하는구나. 조만간 다시 만나자!! 알펜시아.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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