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토리

오랜만에 친구들과 제천 가을여행

- 디오 - 2023. 10. 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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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블루밍 데이즈 펜션

정말 오랜만에 로타리클럽 친구들과 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아마 5년 전 단양 여행이 마지막 여행으로 기억한다. 다들 일하느라 바쁘게 산다고 여행 갈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여행지를 제천으로 정한 이유는 서울과 울산 중간 지점이라 제천으로 정했다. 서울에서 2명, 울산에서 3명 총 5명이 모였다. 

 

청풍 호반 케이블카 전망대

이번 여행 가기 전에는 여행 가기가 정말 귀찮았다. 사실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였다. 그냥 주말에 집에서 쉬고 싶었다. 

 

블루밍 데이즈 펜션에서 바라보는 충주호 뷰

근데 제천역 도착해서 친구들을 보는 순간 그냥 즐거웠다. 오래된 친구들이라 만나면 반갑고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 ^^ 

 

 

오랜만에 서울을 벗어나서 멋진 경치와 자연 그리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니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유쾌한 녀석들이 나를 여행하는 내내 즐겁게 해 줬다.

 

제천 커피라끄

이본 여행은 구경도 잘하고, 잘 먹고, 잘 즐기다 온 것 같다. 여행 가기 전에는 가기가 귀찮았는데~ 여행이 끝날 때는 1박 2일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ㅋㅋㅋ 다른 친구들도 1박 2일은 너무 짧다고 아쉬워했다. 그래서 다음 여행은 2박 3일로 가기로 했다. ^^ 

 

꽤 즐거운 여행이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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